김숙, "슬램덩크 언니쓰 눈물난다"…처음이자 마지막 무대 회상

입력 2016-07-2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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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김숙 인스타그램)
(출처=김숙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김숙이 ‘언니들의 슬램덩크’ 언니쓰의 처음이자 마지막 무대의 방송을 본 후 당시를 회상하는 글을 게재해 화제에 올랐다.

김숙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음이자 마지막! 딱한번뿐인 언니쓰의무대... 오늘 끝났어요... 진경이의 핑크헤어가 그리울꺼야...... 에잇 또 눈물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언니쓰 멤버들은 ‘뮤직뱅크’ 대기실에서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낸 채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다. 섹시하고 강해 보이는 헤어와 의상, 메이크업을 하고 있지만 설레고 떨리는 감정을 주체할 수 없는 당시의 생방송 직전 모습이다.

옹기종기 모여 앉아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김숙이 언급한 홍진경의 핫핑크색 가발과 김숙·라미란·민효린의 깜찍한 표정이 보는이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한편 지난 22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프로젝트 걸그룹 ‘언니쓰’ 멤버들이 데뷔곡 ‘셧업(SHUT UP)’으로 뮤직뱅크 무대에 오르는 모습이 방송돼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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