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엔화, BOJ 총재 발언에 강세…달러·엔 105엔대 회복

입력 2016-07-22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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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외환시장에서 21일(현지시간) 일본 엔화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후 5시10분 이날 달러·엔 환율은 전일대비 0.01% 오른 105.83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0.01% 상승한 116.69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01% 밀린 1.102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일본 정부의 대규모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한때 107엔대까지 오르기도 했으나(엔화 가치 하락)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의 발언 이후 105엔대까지 떨어지게 됐다. 구로다 총재는 이날 영국 BBC 라디오4에서 “일본에서 헬리콥터 머니 정책을 시행할 필요성도, 가능성도 없다”고 일축했다. 헬리콥터 머니는 중앙은행이 직접 정부에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디플레이션에 대응하는 부양책을 뜻한다. 그간 시장에서는 BOJ가 헬리콥터 머니 도입할 가능성에 주목해왔다. BOJ는 오는 29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금리와 추가부양책 도입 여부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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