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 대통령, 정부에 “터키 발 묶인 러시아 국민 귀환 총력” 지시

입력 2016-07-16 21: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터키 군사 쿠데타 발생으로 현지에 발이 묶인 자국민의 조속한 귀환을 도우라고 관계 부처에 긴급 지시했다.

푸틴 대통령은 터키 공항에서 러시아로 출발하는 항공기를 기다리는 러시아 국민이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다하라고 교통부 등 모든 유관부처에 지시했다고 16일(현지시간)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대통령 대변인실에 따르면 푸틴은 “관계 부처는 승객정보를 면밀히 파악해 한 명도 빠짐없이 고국으로 돌아오도록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지시했다.

드미트리 메드메데프 러시아 총리 또한 “러시아 정부는 터키에 거주하는 러시아 국민과 현지에 진출한 기업의 안전확보를 어떤 경우에도 최우선으로 놓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명수 러시아 주재기자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인은 정말 활을 잘 쏠까?…'주몽의 후예' Z기자가 직접 확인해봤다 [Z탐사대]
  • '최강야구' 촬영본 삭제·퇴출 수순일까?…'대낮 음주운전' 장원삼 접촉사고 후폭풍
  • ‘실적 질주’ 토스증권 vs ‘적자늪’ 카카오페이증권…원인은 10배 차이 ‘해외주식’
  • 배우 알랭 들롱 별세…1960년대 프랑스 영화 전성기 이끌어
  • ‘8만전자’ 회복, ‘20만닉스’ 코앞…반도체주 열흘만에 회복
  • '뭉찬3' 임영웅, 축구장서 선보인 댄스 챌린지…안정환도 반한 칼군무 '눈길'
  • 여전한 애정전선…홍상수 영화로 상 받은 김민희 '상 받고 애교'
  • 증시 ‘상폐’ 위기감 커졌다…감사의견 ‘비적정’ 기업 1년 새 64% ‘껑충’
  • 오늘의 상승종목

  • 08.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183,000
    • +0.6%
    • 이더리움
    • 3,703,000
    • +2.01%
    • 비트코인 캐시
    • 478,300
    • -0.87%
    • 리플
    • 794
    • +0.63%
    • 솔라나
    • 201,400
    • +3.28%
    • 에이다
    • 469
    • +1.08%
    • 이오스
    • 688
    • -1.85%
    • 트론
    • 186
    • -1.59%
    • 스텔라루멘
    • 133
    • -0.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750
    • -0.58%
    • 체인링크
    • 14,230
    • +1.07%
    • 샌드박스
    • 359
    • +2.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