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택시’서 작년 수입 공개…“임신 후 150% 늘어, 아이가 복덩이”

입력 2016-07-13 12:45 수정 2016-07-1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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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홍성기 부부(출처=tvN 방송 캡처)
▲이현이, 홍성기 부부(출처=tvN 방송 캡처)

모델 이현이가 임신 후 늘어난 수입에 대해 공개했다.

이현이는 12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 남편 홍성기와 함께 출연해 4년 차 부부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현이는 ‘택시’팀을 신혼집에 초대해 6개월 된 아들 홍윤서 군을 소개했다. 모델 엄마와 훈남 아빠의 우월한 유전자를 갖고 태어난 이현이 부부의 아들은 귀여운 외모를 뽐내며 단번에 MC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현이는 작년 임신한 채로 모델 일을 한 것을 언급하며 “그런 사람은 거의 없을 거다. 수입도 데뷔 이래 작년이 가장 많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MC 이영자는 “수입이 어느 정도 올랐냐”고 질문했고 이현이는 “임신 전보다 평균 150% 늘었다”며 “그래서 사람들이 아기더러 복덩이라더라”고 덧붙였다.

이현이는 2015년 임신 중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TV CF는 물론 사진 모델 활동을 이어가며 톱모델임을 입증했다.

한편 이현이는 23세에 모델계에 데뷔 후 2012년 S 전자에 재직 중인 남편과 결혼 3년만인 지난해 12월 첫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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