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손호영 "강성훈-고지용과 동창…젝스키스 컴백 반갑다"

입력 2016-07-05 15:32 수정 2016-07-0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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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보이는 라디오)
(출처=MBC 보이는 라디오)

'두데' 손호영이 원조 아이돌 젝스키스의 컴백을 반겼다.

god 손호영은 5일 오후 3시 MBC 라디오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이하 두데)'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손호영은 '젝스키스 컴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너무 반갑다. 강성훈, 고지용 같은 경우는 학창시절 동창이다"라며 "잘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DJ 박경림이 젝스키스 고별 무대에서 손호영의 미소가 카메라에 찍힌 것에 대해 묻자 손호영은 "곤혹스러웠다. 저 같은 경우에는 선생님한테 맞을 때도 웃었다. 성훈이와 지용이 같은 경우는 많이 같이 놀러 다녔다. (해체가)좋을 이유가 없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날 손호영은 god 음반 발매 계획에 대해서도 "아직 정해지진 않지만 좋은 곡으로 빨리 찾아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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