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여자친구, 폭우 속 공연에 네티즌 극찬…“다치지 않아야 하는데”

입력 2016-07-04 09:40 수정 2016-07-04 09: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걸그룹 여자친구가 폭우 속에서 공연을 강행해 네티즌들의 우려와 극찬을 동시에 받고 있다.

2일 유튜브에는 ‘폭우속 여자친구 무대’라는 1분 31초 짜리 동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은 이날 여자친구가 경남 김해의 롯데워터파크에서 야외 공연 중 팬이 찍은 것으로, 동영상에 게재된 후 약 35만 명이 넘게 시청을 했다.

동영상에서 여자친구는 폭우 속에 무대에 올라 머리가 다 젖고, 의상으로 입고 나온 교복도 젖어 속이 훤히 비치기까지 했다.

하지만 여자친구의 멤버들은 폭우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내 남자 친구에게’ 무대를 끝까지 소화해 내며 네티즌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당시 이 무대를 본 관객들도 여자친구에게 박수 갈채를 보내며 응원을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김해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려 김해공항은 결항이 잇따르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극찬과 우려를 쏟아내고 있다. 폭우 속에서도 공연을 완수한 여자친구를 칭찬하기도 했지만, 악천 후 속에서 “여자친구의 감전 사고나 안전 사고가 우려된다”며 공연을 취소했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
(사진=유튜브 캡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320,000
    • -3.48%
    • 이더리움
    • 4,242,000
    • -5.25%
    • 비트코인 캐시
    • 462,200
    • -5.81%
    • 리플
    • 606
    • -3.96%
    • 솔라나
    • 191,700
    • +0.31%
    • 에이다
    • 499
    • -7.42%
    • 이오스
    • 684
    • -7.19%
    • 트론
    • 181
    • -0.55%
    • 스텔라루멘
    • 120
    • -5.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150
    • -7.56%
    • 체인링크
    • 17,580
    • -4.92%
    • 샌드박스
    • 402
    • -2.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