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여자오픈]장하나, 우승 눈앞...배선우, 1타차 공동 2위

입력 2016-07-0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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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골프, 3일 낮 12시부터 최종일 경기 생중계

▲배선우.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배선우.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 최종일 경기가 재미있어 졌다.

배선우(22·삼천리)가 이틀째 경기에서 신바람을 일으킨 가운데 9개월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회에 출전한 장하나(24·비씨카드), 그리고 중국스타 펑산산이 가세하며 우승다툼을 벌이게 됐다.

장하나가 2일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포인트 호텔&골프리조트(파72·614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쳐 공동 2위 배선우와 펑산산을 1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장하나는 이날 전반에 버디 4개, 더블보기 1개로 2타를 줄인데 이어 후반들어 보기없이 버디만 3개 추가했다.

배선우는 이날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쳐 전날 장하나가 기록한 코스레코드 타이기록을 세웠다. 특히 배선우는 첫홀 보기로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6번홀(파5)에서 2온을 시킨 뒤 ‘천금의 이글’을 잡아냈다.

65타는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2013년 이 대회에서 기록한 스코어다.

이민영2(24·한화) 9언더파 135타로 단독 4위, 이정은6(20·토니모리)가 7언더파 137타를 쳐 단독 5위에 올랐다.

이틀간 한조에서 플레이했던 장하나, 펑샨샨, 배선우가 다시 챔피언조에서 샷 대결을 벌인다.

SBS골프는 3일 낮 12시30분부터 최종일 경기를 생중계 한다.

▲장하나(왼쪽)와 펑샨샨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장하나(왼쪽)와 펑샨샨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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