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원내대표, 국민의당 비대위원장 추대

입력 2016-06-29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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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이 29일 오후 6시 국회에서 긴급 최고위원회 회의를 열고 박지원 원내대표를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이날 손금주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안철수ㆍ천정배 공동대표의 사퇴로 지도부 공백이 발생함에 따라 비대위 체제로 전환, 박지원 원내대표를 비대위원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내년 초로 예정된 차기 전당대회 때까지 비대위원장을 맡아 4·13 총선 홍보비 파동과 안·천 대표의 중도하차로 위기에 처한 당을 수습하고 재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박 원내대표는 빠른 시일내에 비대위 구성을 완료, 최고위와 협의한 뒤 의결절차를 거쳐 비대위를 구성할 예정이다. 비대위가 구성되면 최고위는 해산된다.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신속하고 질서 있는 당내 수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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