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안병훈, ‘무빙데이’ 4언더파 공동 19위...엘스, 4년만에 우승하나

입력 2016-06-26 07: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BS골프, 최종일 경기 27일 오전 3시부터 생중계

▲어니 엘스의 12번홀 이글 샷. 사진=SBS TV 쵤영
▲어니 엘스의 12번홀 이글 샷. 사진=SBS TV 쵤영

▲15번홀의 위기상황에서 파세이브로 잘 막았다. 사진=SBS TV 촬영
▲15번홀의 위기상황에서 파세이브로 잘 막았다. 사진=SBS TV 촬영

디 오픈 출전을 획정지은 안병훈(25·CJ오쇼핑)이 ‘무빙데이’에서 주춤했다.

한국선수 중에 유일하게 살아 남은 안병훈은 26(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콩그레셔널 컨트리클럽 블루코스(파71·7569야드)에서 열린 퀴큰 론스 내셔널(총상금 690만 달러) 3라운드에서 1타를 잃어 4언더파 209타(69-68-72)를 쳐 8계단이나 내려가 공동 19위에 머물렀다.

전반에 보기없이 버디만 1개 골라낸 안병훈은 후반들어 버디는 한개에 그치고 보기를 3개나 범했다.

안병훈은 이날 드라이브 평균 거리 296.2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47.62%, 그린적중률 74.07%, 퍼팅 스트로크 게인드 0.514를 기록했다.

남아공의 골프황태자 어니 엘스(47)가 이글 샷에 힘입어 4년만에 우승경쟁에 뛰어 들었다. 엘스는 이날 이글 1개, 버디 4개를 잡아내 6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200타(66-69-65)를 쳐 단독 2위에 올랐다. 단독선두 빌리 헐리(미국)에 2타차다. 엘스는 2012년 7월 디 오픈 우승이후 모처럼 기회를 잡았다.

전반에 6번홀부터 3개홀 연속 버디를 잡아낸 엘스는 후반 12번홀(파4)에서 샷 이글을 잡아낸데 이어 14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엘스는 15번홀(파5)에서 세컨드 샷 실수로 나무앞에 볼이 낙하했으나 파세이브로 위기를 벗어났다.

SBS골프는 최종일 경기를 27일 오전 3시부터 생중계 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951,000
    • +0.86%
    • 이더리움
    • 3,217,000
    • -1.71%
    • 비트코인 캐시
    • 428,500
    • +1.16%
    • 리플
    • 777
    • -4.31%
    • 솔라나
    • 189,700
    • -2.22%
    • 에이다
    • 463
    • -1.7%
    • 이오스
    • 630
    • -2.33%
    • 트론
    • 208
    • +0.97%
    • 스텔라루멘
    • 125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350
    • +0.33%
    • 체인링크
    • 14,290
    • -3.45%
    • 샌드박스
    • 327
    • -1.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