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LS 신용등급 A+로 하향 “계열사 재무부담 증가"

입력 2016-06-24 17: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기업평가는 24일 LS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A-에서 A+로 하향 조정했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을 유지했다.

한기평은 "자회사인 LS아이앤디에 대한 재무적 지원이 지속되면서 LS아이앤디의 사업 및 재무위험이 점진적으로 지주회사인 LS로 전이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기평은 "해외 종속회사(SPSX)의 영업수익성 및 현금창출력 제고를 통한 재무부담 완화 가능성이 낮다"며 "LS엠트론은 자회사 매각 취소 등으로 당분간 과중한 재무부담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한기평은 "주요 계열사들이 우수한 시장 지위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나 현금 창출력 및 차입규모를 고려하면 그룹 전반의 재무부담은 일정 기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단독 실손청구 전산화 구축비 분담률 손보 75 생보 25 가닥
  • 티메프 “12월까지 M&A”…성공은 ‘글쎄’
  • 통신 3사, 아이폰 16 시리즈 13일부터 사전 예약
  • "추석 연휴, 뭐 볼까"…극장은 베테랑2 '유일무이', OTT·문화행사는 '풍성'
  • 한글 적힌 화장품 빼곡...로마 리나센테 백화점서 확인한 'K뷰티 저력’ [가보니]
  • 단독 맘스터치, 국내서 드라이브스루 도전장…내달 석수역에 문 연다
  • 세계를 움직이는 팝스타, 트럼프와 적이 된(?) 이유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14: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784,000
    • -0.63%
    • 이더리움
    • 3,158,000
    • -0.88%
    • 비트코인 캐시
    • 443,700
    • -2.72%
    • 리플
    • 768
    • +6.22%
    • 솔라나
    • 180,800
    • -0.5%
    • 에이다
    • 480
    • +1.05%
    • 이오스
    • 669
    • +0.45%
    • 트론
    • 203
    • -2.4%
    • 스텔라루멘
    • 128
    • +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000
    • -3.25%
    • 체인링크
    • 14,430
    • +1.05%
    • 샌드박스
    • 347
    • -0.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