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국민은행은 23~29일까지 임금피크제 전환 예정 직원(부지점장급)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희망퇴직자에게는 24~27개월치 기본급여가 퇴직금으로 지급되며, 다음 달 급여와 특별퇴직금도 지급된다.
2017년 임금피크 전환 대상자는 약 27개월치의 급여가, 2016년 임금피크 전환 대상자는 약 24개월치의 급여가 지급된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5월에도 임금피크 전환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