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케이, 셋톱박스 사업 진출

입력 2007-07-23 14: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앤앨테크놀로지와 셋톱박스 양산 양해각서 체결

유·무선 통신장비업체인 티비케이전자가 셋톱박스 양산과 DHB-H(Digital Video Broadcasting-Handheld) 관련 제품 개발을 위해 셋톱박스(STB) 생산업체인 오앤앨테크놀로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티비케이전자는 이번 양해 각서 체결을 통해 올 9월까지 STB 양산시스템을 구축하고 10월부터는 본격적인 생산 및 납품을 시작해, 양산이 안정화되는 내년에는 연 매출 300억원 이상의 신규사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최근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는 유럽형 모바일 방송 표준 DHB-H(Digital Video Broadcasting-Handheld)제품도 오앤앨테크놀로지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내년 4월까지 개발 완료할 계획이며, 개발이 완료되면 양산시스템을 구축하고 공동 마케팅을 통해 해외수출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상호 기술 공유 및 생산협력을 확고히 하기 위해 지분참여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학순 티비케이전자 대표는 "이번 양해 각서 체결이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와 신규부분의 매출 확대를 도모해 수익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티비케이전자는 지난 5월 유·무선 통신장비업체인 프리웍스를 인수, 올 8월중 프리네트웍스로 회사 이름을 바꾸고 본격적인 유·무선 통신장비업체로 탈바꿈한다고 밝혔다. 티비케이전자는 이 외에 유아용품 사업부인 '베비라'도 운영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5:2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907,000
    • +3.66%
    • 이더리움
    • 3,171,000
    • +2.13%
    • 비트코인 캐시
    • 435,000
    • +4.84%
    • 리플
    • 727
    • +1.54%
    • 솔라나
    • 181,300
    • +4.44%
    • 에이다
    • 462
    • +0.65%
    • 이오스
    • 666
    • +1.99%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6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50
    • +4.42%
    • 체인링크
    • 14,110
    • +0.64%
    • 샌드박스
    • 341
    • +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