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 지에스인스트루, 100억 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上’

입력 2016-06-1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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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국내 주식시장에선 유가증권 3개, 코스닥 3개 등 총 6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지에스인스트루가 100억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에스인스트루는 전 거래일 대비 1170원(30%) 오른 50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에스인스트루는 기술제휴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아이카이스트를 대상으로 99억9999만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발행되는 총주식은 378만718주이며 1년간 보호예수 된다. 납입일은 7월 21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8월 5일이다.

동부건설우는 매각 본계약 체결 기대감에 전 거래일 대비 6450원(29.86%) 오른 2만8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달 20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던 키스톤 프라이빗에쿼티(PE)의 본계약이 속도를 낼 것이라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투자은행(IB)업계와 언론보도에 따르면 키스톤 PE는 최근 인수대금을 인수금융과 유한책임투자자(LP) 조달을 통해 마련키로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2100억원 규모의 인수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우려가 해소되면서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태림페이퍼도 전 거래일 대비 1485원(29.97%) 오른 64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단기과열에 따른 단일가매매 중인 크리스탈이 전 거래일 대비 7950원(29.89%) 오른 3만4550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크리스탈은 지난 8일 3500억원 규모의 기술 수출 공시후 급등을 지속하다가 지난 13일부터 과열급등에 따른 단일가매매가 적용되고 있다.

이 밖에 화일약품이 전 거래일 대비 2720원(29.96%) 오른 1만1800원에, 에이티세미콘이 194원(29.89%) 오른 843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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