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6.15 남북정상회담일 국가기념일 지정 촉구 결의안 발의

입력 2016-06-1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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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의원 58명은 14일 6.15 남북정상회담을을 국가기념을로 지정해달라고 촉구하는 결의안을 제출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서 출신으로 20대 국회에 입성한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정책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남북관계의) 현실을 북한 탓만 할 것이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왔는지 돌아보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오늘 6.15 남북정상회담일을 국가 기념일로 지정해 달라고 촉구하는 결의안을 제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박 대통령도 6.15 공동선언은 남북의 화해협력과 긴장완화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했다”며 2004년 박근혜 대통령이 한나라당 대표 재임 시절 6.15 남북정상회담 기념식에서 한 연설 내용을 소개했다.

결의안에는 같은 당 추미애 박영선 안민석 우원식 의원 등 55명과 국민의당 박지원 최도자 최경환 의원 등 총 58명이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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