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금융대전] ISAㆍIRPㆍ해외주식펀드… "재테크,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입력 2016-06-0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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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제2회 대한민국 금융대전 기업은행관에서 전문가들이 기술금융에 대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투데이DB)
▲지난해 열린 제2회 대한민국 금융대전 기업은행관에서 전문가들이 기술금융에 대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투데이DB)
'어떻게 하면 목돈을 만들 수 있을까.' '초저금리 시대 안정적으로 자산을 불리는 방법은 뭘까.'

이러한 고민을 하는 사람이라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 C1ㆍ2홀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금융대전'을 주목해 볼 만하다.

'핀테크ㆍ재테크ㆍ인테크'를 주제로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17개 은행을 비롯해 보험 및 카드사, 정책금융기관, 핀테크 업체 등 50여곳이 참여한다.

특히 금융회사들은 이번 금융대전을 통해 다양한 재테크 기법을 소개한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부터 개인형퇴직연금(IRP), 해외주식펀드 등 요즘 뜨고 있는 각종 재테크 상품에 대해 전문가가 상담을 진행한다.

절세 효과가 큰 ISA의 경우 예ㆍ적금, 펀드, 주가연계증권(ELS) 등 매우 다양한 모델포트폴리오(MP)는 물론 투자 유형별(신탁형, 일임형)로 복잡한 형태로 운용돼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지 않다. 더불어 금융회사별로 취급 수수료가 천차만별이고 MP별로 수익률이 차이가 나는 만큼 똑똑한 투자를 위해서는 전문가의 조언이 필수적이다.

ISA는 초저위험부터 원금 손실이 가능한 초고위험까지 다양한 상품이 담기는 만큼 가입 전 확인해야 할 사항이 많다. 더불어 최소 3년~5년 동안 자금을 묶어둬야 하는 만큼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 등에 맞게 설계해야 한다.

ISA 가입을 고려 중인 금융소비자는 먼저 가입 요건을 확인해야 한다. 금융소득종합과세대상자(금융소득 2000만원 초과) 여부, 근로ㆍ사업소득이 있는지 여부, 서민형(총급여 5000만원 이하, 종합소득 35000만원 이하) ·청년형(15~29세) 등 세제 혜택 적용 대상 여부가 체크포인트다.

금융투자상품의 원금손실 위험성에 대한 인식도 중요하다. ISA에 담기는 펀드, 파생결합증권 등의 경우 원금손실 위험이 있다. 특정종목 또는 섹터 투자 시 위험도에 관한 사항도 살펴봐야 한다.

일임형 ISA 경우 금융회사가 제시하는 MP가 금융감독원에 사전 보고됐는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MP의 운용전략 및 편입 금융상품의 종류·비중·위험도 등 자산 배분에 관한 사항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이투데이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미래금융의 발전으로 우려될 수 있는 청년 취업 문제 진단 및 직접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시중은행, 보험사 등 금융회사 인사 담당자들이 면접관으로 직접 나서는 모의 면접의 기회가 취업준비생들에게 주어진다.

면접 우수자에게는 금융기관 상패를 주며, 해당 금융기관 면접 시 가점이 부과된다. 실제 면접과 같은 방식으로 점수가 매겨지고, 현직 인사담당자에게 컨설팅을 받을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유명 강사의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등 금융사 취업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박람회 기간에 미래 금융 소비자인 청소년들을 위한 금융감독원의 금융교육이 진행된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전시 관람 및 모의면접 신청은 아래 사무국으로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일시 : 6월 24일~25일(2일간)

◇장소 : 서울 삼성동 코엑스 C관 1ㆍ2홀

◇문의 : 대한민국 금융 박람회 사무국

(02)799-6784, 799-2648

홈페이지(사전등록) http://fnexp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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