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반기문 이해찬, 내일 뉴욕에서 면담…“외교관은 정치와 안 맞아”

입력 2016-06-07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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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반기문 이해찬, 내일 뉴욕에서 면담…“외교관은 정치와 안 맞아”

여권 내 유력 대선후보로 떠오른 반기문 UN 사무 총장과 야권 친노 핵심인사인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내일(8일) 미국 뉴욕에서 만납니다. 이 전 총리는 미 국무부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 중인데요. 그가 왔다는 소식에 반 총장이 먼저 “차 한잔 하자”고 전화를 걸었 다고 합니다. 이 전 총리 이번 만남에 대해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만한 자리가 아니라고 강조하면서도, 반 총장의 대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선 “외교관은 정치와 맞지 않는다”는 부정적 견해를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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