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위해 경영닥터제 운영

입력 2016-05-3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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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31일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19개 대기업 동반성장 담당자, 41개 협력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닥터제 2015년 1기 발대식 및 2015년 2기 성과발표'를 개최했다.(사진제공=전국경제인연합회 )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31일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19개 대기업 동반성장 담당자, 41개 협력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닥터제 2015년 1기 발대식 및 2015년 2기 성과발표'를 개최했다.(사진제공=전국경제인연합회 )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는 31일 전경련 콘퍼런스센터에서 ‘경영닥터제 2016년 1기 발대식 및 2015년 2기 성과 발표’를 개최했다.

경영닥터제란 전경련 경영자문단과 대기업, 협력사 3자가 상호협력해 6개월간 협력사의 경영환경 개선을 추진하는 중장기 경영자문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5년 2기 참여 협력사 27곳 가운데 2곳의 자문 성공사례가 소개됐다. 현대다이모스 2차 협력사인 우창엔지니어링의 윤천호 대표는 “2015년 2기 경영닥터제를 통해 6개월간의 자문과 품질개선 활동으로 불량률을 낮출 수 있었다”며 “이를 금전적 가치로 환산하면 연간 약 4100만원으로 연매출 약 10%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설명했다.

또 BGF리테일에 상품을 납품하는 1차 협력사인 포유의 권순강 대표는 “경영닥터제를 통해 포유의 향후 5년, 10년을 전략적으로 준비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올해 1기 경영닥터제는 삼성디스플레이, LG이노텍, 포스코 등 19개 대기업의 41개 협력사가 참가해 6개월간 월 1회 이상 협력사 현장에서 개선과제에 대한 자문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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