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ㆍ안철수, 반기문 대선출마 시사발언에 ‘침묵’

입력 2016-05-26 20: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대권도전 시사 발언에 대해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26일 침묵으로 일관했다.

경남 양산에 머무르고 있는 문 전 대표는 반 총장의 발언이 알려진 뒤 이에 대한 별도의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 문 전 대표는 이 사안에 대해서는 ‘노코멘트’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안 대표도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제7차 국민의당 정책역량 강화 워크숍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반 총장의 대권 의지 표명을 신경 쓰지 않느냐’는 질문에 “드릴 말씀이 없다”며 “저는 이번에 약속드린 대로 20대 국회를 제대로 일하는 국회로 만들겠다는 그 생각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야권에서는 유력한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이들이 반 총장에 대해 발언할 경우 정치적으로 확대 해석될 수 있는 만큼 언급을 자제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479,000
    • -3.09%
    • 이더리움
    • 4,243,000
    • -5.14%
    • 비트코인 캐시
    • 462,500
    • -5.52%
    • 리플
    • 605
    • -3.2%
    • 솔라나
    • 192,200
    • +0.21%
    • 에이다
    • 503
    • -6.51%
    • 이오스
    • 687
    • -6.15%
    • 트론
    • 181
    • -0.55%
    • 스텔라루멘
    • 120
    • -4.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450
    • -6.75%
    • 체인링크
    • 17,570
    • -5.89%
    • 샌드박스
    • 401
    • -2.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