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의 날', 이제는 '금융의 날'이라고 불러요

입력 2016-05-2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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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부터 ‘저축의 날’을 '금융의 날'로 확대 개편한다. 최근 재산 형성방식이 펀드 등 다양화하면서 금유의 역할이 변화했기 때문이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10월25일 열리는 '금융의 날' 포상 후보자 선정을 위해 올해부터 '국민추천제'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정부는 기존의 '저축의 날'을 통해 저축분야와 서민금융분야 관련 포상을 실시해 왔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금융개혁분야에 대한 포상도 실시키로 했다. 금융개혁 분야 포상자는 기술금융, 핀테크, 자본시장, 크라우드펀딩, 소비자보호, 금융감독 쇄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가 대상이다.

이에 정부는 24일부터 6월10일까지 저축, 서민금융, 금융개혁 등의 분야에서 유공이 있는 자(단체 포함)에 대해 국민들로부터 추천을 받을 예정이다.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추천할 수 있으며 국민추천제의 경우에는 전자우편(저축 유공: ksw914@korea.kr/서민금융 유공 : jeongeunsu@korea.kr/금융개혁 유공: heos1311@korea.kr)을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

정부는 추천된 후보자에 대해 공적심사 등 절차를 거쳐 9월경 포상대상자 및 훈격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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