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엔소닉 잠적… 소속사 “계약해지 요구 내용증명엔…”

입력 2016-05-24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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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엔소닉 잠적… 소속사 “계약해지 요구 내용증명엔…”

그룹 엔소닉이 잠적한 채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어제 소속사 C2K엔터테인먼트 측은 “엔소닉이 일본 공연을 마친 지난 9일 연락이 두절됐다”며 “이후 17일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내왔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 측은 “내용증명에는 매니저의 능력 부족과 정산서를 제때 공개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며 “대화로 풀길 원하지만 연락두절이 계속되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6명의 멤버로 구성된 엔소닉은 2011년 데뷔한 그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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