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갑 근로복지공단 이사장과 추무진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20일 산재근로자 의료 제공을 위해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산재보험제도에 대한 정보교류와 제도개선 분야에서 협력하고, 필요에 따라 상설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했다.
주요 MOU 내용은 △산재보험제도 이해를 위한 정보 교류 및 안내 △산재보험의 장해진단 및 개선을 위한 연구 및 교육 지원 △양 기관 간 학술 정보 교류 및 교육 참여 △한재보험 개선·발전을 위한 논의 △효율적 정보 공유를 위한 협력 등이다.
이재갑 공단 이사장은 “양 기관이 상시 협력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산재보험제도의 발전의 기틀을 만들었다”며 의사협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