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16/05/20160518035344_872603_600_400.jpg)
아크테릭스는 왜 가볍고 따듯한 이 고급 소재를 여름용 티셔츠의 소재로 선택했을까? 알고 보니 울은 뛰어난 흡수력 및 속건성으로 수분 조절 능력이 우수한데다 가볍고 천연 방취 효과가 뛰어나 습도가 높은 한국의 여름에 딱 맞는 소재란다. 즉, 땀을 비 오듯 흘려도 쏙쏙 흡수하고 잘 말려준다는 이야기다.
![](https://img.etoday.co.kr/pto_db/2016/05/20160518035344_872604_600_419.png)
그렇다면, 합성소재에 비해 내구성이 약한 문제는? 아크테릭스는 나일론 코어 원사를 메리노 울 소재로 감싸 만든 코어 스펀 메리노(Core-Spun Merino) 소재를 개발했다. 단순히 울과 나일론을 섞어 블렌딩하는 방식이 아니라 필라멘트 단위에서 두 소재를 혼합한 형태라고. 덕분에 울 특유의 부드러운 촉감과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내마모성이 50% 이상 증가했고, 보풀도 23%나 적게 일어난다.
![](https://img.etoday.co.kr/pto_db/2016/05/20160518035345_872605_600_419.png)
마찰이 잦은 어깨와 소매 부위에는 내구성과 통기성이 좋은 우븐 나일론 소재를 사용했고, 몸의 움직임을 따라 재봉선을 설계한 메로우 봉제법으로 더욱 편하고 튼튼하다.
![](https://img.etoday.co.kr/pto_db/2016/05/20160518035346_872606_600_565.png)
올여름엔 아크테릭스를 믿고 양털을 입어보자. 여성용 라나 컴프는 11만 9000원 남성용 펠리온 컴프는 14만 9000원.
The post 여름엔 양털을 입어요, 아크테릭스 appeared first on GEARBA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