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오늘 전국위 개최… 비대위 인선 의결 시도

입력 2016-05-1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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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1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국위원회를 열고 비상대책위원장을 포함한 비대위 구성안과 혁신위의 독립성 보장을 위한 당헌 개정 등의 안건 의결을 시도한다.

정진석 원내대표이 위원장을 맡은 비대위에는 김광림 정책위의장, 홍문표 사무총장 외에 김영우 김세연 이진복 홍일표 한기호 의원과 이혜훈 정운천 당선인 등 10명이 내정됐다. 이들은 4.13 총선 참패의 후유증을 수습하고 차기 전당대회 준비에 들어간다.

아울러 전국위에서는 비대위와 ‘투트랙’으로 당 쇄신 작업을 이끌어갈 혁신위원회에 사실상의 전권을 부여하는 수준의 독립성을 보장하는 내용 등을 담은 당헌 개정안도 상정된다.

혁신위원장에는 3선 당선인인 김용태 의원이 내정됐다.

한편 일부 친박(친박근혜)계를 중심으로 비대위·혁신위 인선에 반발하는 기류가 형성되고 있어 이날 전국위에서는 계파간 논란이 벌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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