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화시대 CSR] KTB투자증권 ‘행복한 점프기금’ 조손가정에 장학금 전달

입력 2016-05-1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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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 임직원들이 ‘행복한 점프기금' 장학생 80명과 함께 야구 경기를 관람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KTB투자증권
▲KTB투자증권 임직원들이 ‘행복한 점프기금' 장학생 80명과 함께 야구 경기를 관람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KTB투자증권

저출산 문제에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KTB투자증권에서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행복한 점프기금’이다. ‘행복한 점프기금’은 조손가정의 자녀들에게 KTB투자증권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함께 KTB투자증권이 임직원 기금의 2배를 출연하는 매칭펀드 형식으로 조성되는 장학금이다.

‘행복한 점프기금’을 통해 2007년부터 서울, 경기 지역의 지역아동센터와 복지관 소속 아동에게 매월 소정의 경제적 지원과 함께 각종 기념일 선물, 문화체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동화책 제작, 자선경매 등 임직원들과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매년 아이들을 위한 ‘해피 점프 데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기획 진행하고 있다.‘해피 점프 데이’는 조손가정을 대상으로 조부모와 손자녀들이 함께 모여 펼치는 행사로서 1박2일 캠프, 서울숲 나들이, 행복한 집 만들기, 꼭두 체험 등이 진행됐다.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소외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워터파크 나들이, 프로야구 관람, 공예 체험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012년에는 ‘열한 살의 가방’이라는 동화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애니메이션 그림책 ‘마당을 나온 암탉’의 저자로 알려진 황선미 작가의 재능기부로 출판된 ‘열한 살의 가방’은 출판과 함께 기부금 약정, 장애인 제작 수제쿠키 증정 등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출판과 동시에 ‘열한 살의 가방’ 동화책 1만6000권은 위탁가정에 무료 배포했다.

한편 KTB투자증권은 2000년 사회복지재단 ‘아이들과 미래’를 설립하면서 본격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했다. ‘아이들과 미래’는 벤처기업과 사회사업가들의 기금을 통해 설립된 민간 모금재단으로, 설립 당시 KTB투자증권의 전신인 KTB네트워크에서 가장 먼저 100억을 출연했다. ‘아이들과 미래’는 투명한 재정운영으로 모든 기부금 사용내역과 운영정보를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공개하고 기업의 사회환원을 도와 사회공헌에 뜻이 있는 기업, 단체와 사회복지 사각지대의 틈새를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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