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화시대 CSR] 미래에셋생명, 독거노인 1600명 ‘1대1 매칭’ 식료품 후원

입력 2016-05-1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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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FC(재정컨설턴트)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사진제공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 FC(재정컨설턴트)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사진제공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이 고령화로 인한 사회 문제를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으로 어루만지고 있다.

미래에셋생명 FC(재정컨설턴트)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돕기에 발벗고 나섰다. 미래에셋생명은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자사 FC들이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찾아가 돌보는 ‘존경받는 FC 2016 나눔의 품격’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미래에셋생명 전국 115개 지점에서 자원한 1600명의 FC는 오는 27일까지 전국 66개 노인 돌봄 기본서비스 수행 기관에서 선정한 1600명의 독거노인의 자택을 방문(1대 1 매칭)해 쌀, 라면, 김 등 식료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챙길 예정이다.

이미 미래에셋생명은 2012년 5월부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협약을 맺고 자사 고객지원센터 임직원이 독거노인에게 주 2회 전화를 걸어 말벗이 되고 건강상태 등을 파악하는 ‘사랑 잇는 전화’ 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은 “생명보험업에 종사하는 미래에셋생명의 FC라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가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보험의 본질인 사랑 실천과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독거노인의 삶에 미래에셋생명이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생명 FC들은 보험계약 1건당 500원씩 기부하는 ‘FC사랑실천기부금’을 4년 연속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치료비로 전달하고 있다. 4년간 기부한 누적금액은 3억6000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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