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ㆍ재테크ㆍ인테크'… 제3회 금융대전 내달 24일 개막

입력 2016-05-16 09:41 수정 2016-05-17 10: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열린 제2회 금융대전에서 한 관람객이 핀테크 기술로 활용되고 있는 홍채인식 시스템을 체험해보고 있다. (이투데이 DB)
▲지난해 열린 제2회 금융대전에서 한 관람객이 핀테크 기술로 활용되고 있는 홍채인식 시스템을 체험해보고 있다. (이투데이 DB)
미래 금융 기술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제3회 금융대전'이 다음 달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주관하고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관련 기관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핀테크ㆍ재테크ㆍ인테크'의 주제로 코엑스 C1ㆍ2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국내 17개 은행을 비롯해 보험 및 카드사, 정책금융기관, 핀테크 업체 등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인터넷뱅킹의 진화, 핀테크, 로보어드바이저, 보험 다모아 등 정보기술(IT)과 금융을 연계한 다양한 미래금융이 소개된다. 더불어 핀테크 중소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우수제품과 기술을 홍보하며 금융 지원을 도모하는 금융의 장으로 연출될 예정이다.

특히 이투데이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미래금융의 발전으로 우려될 수 있는 청년 취업 문제 진단 및 직접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시중은행, 보험사 등 금융회사 인사 담당자들이 면접관으로 직접 나서는 모의 면접의 기회가 취업준비생들에게 주어진다. 면접 우수자에게는 금융기관 상패가 주어지며, 해당 금융기관 면접시 가점이 부과된다. 실제 면접과 같은 방식으로 점수가 매겨지고, 현직 인사담당자에게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유명 강사의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등 금융사 취업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박람회 기간에 미래 금융 소비자인 청소년들을 위한 금융감독원의 금융교육이 진행되며, 초저금리 시대 올바른 재테크 방법에 대한 전문 강사의 강의도 마련된다.

다양한 핀테크 기술 전시회도 열린다. 핀테크 전시관에서는 은행, 카드사 등 금융회사와 중소기업의 우수한 핀테크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전시 관람 및 모의면접 신청은 아래 사무국으로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일시 : 6월 24일~25일(2일간)

◇장소 : 서울 삼성동 코엑스 C관 1ㆍ2홀

◇문의 : 대한민국 금융 박람회 사무국

(02)799-6784, 799-2648

홈페이지(사전등록) http://fnexpo.etoday.co.kr/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90,000
    • +0.43%
    • 이더리움
    • 3,218,000
    • -2.66%
    • 비트코인 캐시
    • 429,400
    • +0.09%
    • 리플
    • 716
    • -11.39%
    • 솔라나
    • 190,500
    • -2.21%
    • 에이다
    • 466
    • -2.31%
    • 이오스
    • 633
    • -1.71%
    • 트론
    • 207
    • +0.49%
    • 스텔라루멘
    • 123
    • -2.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00
    • -0.33%
    • 체인링크
    • 14,530
    • -2.48%
    • 샌드박스
    • 331
    • -1.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