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주간동향] EMW, 공기살균기로 세계 최대 中 시장 뚫었다… 1차 공급 계약 체결 ↑

입력 2016-05-16 09:00 수정 2016-05-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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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6-05-16 08:5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5월 둘째 주 본지 유료회원들에게 먼저 공개하는 스탁프리미엄에는 종목돋보기 4건의 기사가 게재됐다.

이 가운데 주가에 가장 영향을 가장 많이 미친 기사는 ‘EMW, 공기살균기로 세계 최대 中 시장 뚫었다…1차 공급 계약 체결’이었다. 이날 주가는 9.78%를 기록했다.

기사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중국의 윈난 까오사이(YUNNAN GAOSAI IMPORT & EXPORT TRADING CO., LTD) 무역 전문회사와 ‘공기살균기클라로2(CLARO II)’ 1000대를 공급하기로 1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클라로2는 가장 완벽한 공기정화 기술로 평가받는 백금 열 촉매방식의 공기정화시스템을 채택한 제품이다. 필터교체가 필요 없는 반영구적인제품이며, 캐타코트(CATACOAT) 특허기술을 적용해 설계했다.

특히 중국이 높은 경제성장과 함께 세계의 공장으로 불리면서 기존 황사에 미세먼지 등 심각한 대기오염에 시달리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보고서에따르면, 중국 정부가 지난해 상반기 74개 도시를 대상으로 공기오염 정도를 측정한 결과 기준치를 초과한 일수가 절반을 넘어선 55.6%에 달할 정도다.

또 발병 원인과 치료법이 정확하지 않은 각종 전염병과 사스, 메르스와 같은 신종 전염병이 창궐하며, 면역력이 약한 환자와 임산부 유아의피해가 크게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EMW 관계자는 “1차 수출 물량은 중국시장 개척을 위한 테스트 물량인데 의료기관을 통해 병원과 병실 등에 공급될 것으로 알려져 면역력이약한 환자들에게 파급력이 클 것”이라며 “일반판매가 시작되면 클라로2의 우수한 성능을 바탕으로 가정과 기업 및 관공서에서 높은 판매량증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사조동아원은 ‘사조동아원, 해태제과 지분 보유…이틀간 작년 영업익 두배 벌었다’ 기사에 당일 주가가 5.99%, 주간 8.2%의 상승률을 보였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따르면 사조동아원은 해태제과식품 주식을 단순투자 목적으로 20만200주 보유하고 있다. 지분율은 1.54%이며, 장부가액은 25억원이다.

사조동아원 관계자는 “해태제과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며 "현재 매각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공모가 1만5100원에 증시에 복귀한 해태제과는 가격제한폭까지 주가가 오르며 관심을 모았다. 현재 전날보다 29.88% 오른 3만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의 2배를 넘어선 가격이다.

이에 사조동아원의 해태제과 지분 가치는 기존 25억원에서 64억7000만원으로 뛰었다. 단순 계산으로 사조동아원은 지난해 영업이익(18억4000만원)의 두배 이상을 벌어들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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