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화시대 CSR] BMW코리아, 트럭에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차려 어린이 과학교육

입력 2016-05-1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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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미래재단은 2014년 드라이빙 센터에 ‘주니어 캠퍼스’를 신설해 어린이들에게 과학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제공 BMW코리아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2014년 드라이빙 센터에 ‘주니어 캠퍼스’를 신설해 어린이들에게 과학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제공 BMW코리아

BMW코리아의 사회공헌은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지원함으로써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BMW코리아는 이를 위해 친환경 리더십, 글로벌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세계적 자동차 기업인 BMW가 가지고 있는 지식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미래의 글로벌 인재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을 가장 핵심으로 앞세워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한국의 미래를 짊어질 어린이와 학생을 대상으로 직ㆍ간접적 지원이 가능한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과 행사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미래재단의 가장 대표적 목적사업인 ‘주니어 캠퍼스’는 기존 11.5톤 트럭의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를 포함해 2015년까지 총 3만9114명의 어린이들에게 과학 창의교육을 진행했다.

또 BMW코리아 및 딜러사의 기술 전문인들이 갖고 있는 재능을 청소년에게 나누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를 통해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전문 기술인 멘토가 1년간 월 1회 전공 분야 및 진로에 대한 정기적 멘토링을 제공한다.

2015년부터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NEXT GREEN(넥스트 그린)’을 시작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넥스트 그린 프로그램은 철학을 비롯한 인문사회적, 자연과학적, 문화적 접근 등 다양한 영역과 분야를 아우른다. 2015년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동안 1500명 이상의 교사들이 연수를 수료했다.

자동차 제조회사를 넘어, 미래의 책임 있는 리더 양성이라는 BMW의 철학을 한국에 뿌리내리기 위해 매년 자동차 관련 대학과 고등학교의 학생들을 모집해 자동차 전문 인력 육성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산학 협동 프로그램도 발전시켜 나가 한양대학교와 ‘BMW 펠로십 프로그램’의 운영에 대한 상호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총 5억원 규모의 발전기금을 지원 중이다. 발전기금은 매해 2명의 장학생 선발과 지원, 교내 세미나실 설치 및 운영에 활용된다. 연세대학교에는 총 10억원 규모의 기부를 통해 유럽경영센터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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