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윤시윤, 최악의 패션 아이템도 완벽 소화 "옷 원래 못 입는다"

입력 2016-05-0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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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방송 캡쳐)
(출처=KBS 방송 캡쳐)

'1박 2일' 윤시윤이 패션 테러리스트에 등극했다.

8일 방영된 KBS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동구와 함께 하는 봄 여행 특집 2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시윤은 지난주에 이어 혹독한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

멤버들은 3대 3 머드 레슬링 후 샤워를 하기 위해 베이스캠프로 이동했다. 새 멤버 윤시윤이 샤워를 마치고 나오자 멤버들은 일부러 촌스러운 의상과 패션 아이템을 준비한 뒤, 착용할 것을 권유했다.

이에 윤시윤은 멤버들이 골라준 의상으로 갈아 입었고, 훈훈한 외모로 촌스러운 의상마저 세련되게 살리는 능력을 선보였다.

윤시윤은 "저는 원래 옷을 잘 못 입는다"고 흐뭇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시윤은 '욱씨남정기' 후속으로 방영되는 JTBC '마녀보감'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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