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맥, 1Q 개별 별도 당기순익 26.8억 … 전년比 136%↑ '흑자 전환'

입력 2016-05-0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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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스크린 전문기업 에스맥은 올 해 1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136% 가량 상승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에스맥의 당기순이익은 26억8000만원으로 이전 분기 대비 112.8% 가량 상승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1억2000만원으로 손실폭이 89.7% 가량 대폭 감소했다. 매출액은 317억8000만원으로 전 분기 대비 15.5%가량 소폭 줄었다.

에스맥 관계자는 "국내를 비롯한 해외 공장의 유휴설비 및 불용설비에 대한 손상반영 및 매각 등 전년도에 시행한 재무구조 개선 효과가 올 해부터 가시적으로 나타나며 당기순익의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연내 실적 턴어라운드를 위해 원가절감과 함께 안정적인 수익구조 확보에 최우선으로 집중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에스맥은 최근 CB발행을 통해 최근 신규 사업목적으로 추가한 자동차 부품, 뉴미디어시스템, 헬스케어 등의 사업군을 다양하게 검토 중이다.

특히, 올 해 들어 세라믹 신소재 기반의 원천기술 연구개발 기업에 투자를 진행하기도 했다. 에스맥은 기존 터치스크린 패널 사업 부문이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응용되어 활용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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