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전통시장 맛집 상품 '피코크'로 출시

입력 2016-05-08 10: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마트가 경상북도 안동 구시장의 스타 상품인 ‘안동인 안동 찜닭’을 ‘전통시장 우수상품 박람회’를 통해 개발한 첫 번째 피코크 간편가정식으로 선보인다.(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가 경상북도 안동 구시장의 스타 상품인 ‘안동인 안동 찜닭’을 ‘전통시장 우수상품 박람회’를 통해 개발한 첫 번째 피코크 간편가정식으로 선보인다.(사진제공=이마트)

지난해 전통시장 우수상품 박람회에서 100 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전통시장 우수상품이 이마트의 자체 식품 브랜드인 피코크로 출시된다.

이마트는 오는 5일 경상북도 안동 구시장의 스타 상품인 ‘안동인 안동 찜닭’을 ‘전통시장 우수상품 박람회’를 통해 개발한 첫 번째 피코크 간편가정식으로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신세계그룹은 지난해 4월 코엑스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전통시장 우수상품 박람회’를 열어 전국 각지의 70개 전통시장에서 출품한 100개의 우수상품을 식품업계에 선보였다.

이후 신세계그룹은 이마트, 백화점 등 그룹 내 식품 바이어, 학계와 요식업계 전문가들로 패널을 구성해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100개의 대표 상품 중 27개 스타 상품을 선정하여 전국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에서 맛집 행사를 진행했다.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총 16회의 맛집 행사를 통해 2015년 6월부터 12월까지 이마트 12개점과 신세계백화점 4곳에서 14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며 호응을 얻었고, 27개 스타 상품의 실제 소비자 반응과 장단점을 분석할 수 있었다.

이마트는 이중 맛과 상품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은 상품 2종을 간편가정식 개발 대상 품목으로 선정, 1년 간 연구개발 끝에 이번에 ‘피코크 안동인 안동 찜닭’을 출시했으며, 하반기에는 마산 오동동 시장의 ‘할매 아구포’를 피코크로 선보일 예정이다.

피코크 안동인 안동 찜닭(1만5800원, 1013g)은 식당 주인이 20년 간 심마니로 활동한 이력을 바탕으로 인삼, 황기 등 9가지 한약재로 맛을 낸 ‘특제 간장소스’를 사용해 감칠 맛이 좋고 유황을 먹여 키운 닭을 재료로 만들어 육질이 쫄깃하고 고소한 게 특징이다.

이마트는 이번에 전통시장과 함께 개발한 ‘피코크 안동 찜닭’을 이마트몰은 물론, 신세계백화점, 위드미(편의점), 에브리데이(SSM), 면세점 등 신세계그룹 내 모든 유통 채널을 동원해서 해당 상품의 판로를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더불어, 이렇게 개발한 피코크 상품을 향후에는 중국, 베트남 등 이마트 해외 점포를 통해 수출하고, MBC아메리카, 알리바바 티몰 등 이마트가 거래하는 해외 유통 채널에도 적극 소개해 전통시장의 유명 맛집을 해외에도 적극 알린다는 방침이다.

이마트는 전년에 이어 오는 6월 30일부터 사흘 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제2회 전통시장 우수상품 박람회’를 개최해 전국 17개 시도 80여개 전통시장에서 출품한 120개의 각 시장 대표 상품을 소개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제2회 전통시장 우수상품 박람회에서 선정된 스타 상품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마트 내 맛집 행사에 참여하고 이마트의 자체 브랜드 상품(PL)로 개발한다.

김수완 이마트 CSR담당은 “지난해 첫 번째 전통시장 우수상품 박람회를 통해 국내 전통시장의 숨어 있는 스타상품을 발굴하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올해에는 작년보다 더 큰 규모로 제2회 전통시장 우수상품 박람회를 개최해 국내 전통시장의 더 많은 상품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 세계적인 상품으로 육성할 수 있는 스타 상품 발굴에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테슬라 주가 연초 수준 복구...이차전지 회복 신호탄 될까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898,000
    • -4.48%
    • 이더리움
    • 4,492,000
    • -4.77%
    • 비트코인 캐시
    • 506,500
    • -4.16%
    • 리플
    • 641
    • -6.01%
    • 솔라나
    • 190,000
    • -7.81%
    • 에이다
    • 557
    • -4.62%
    • 이오스
    • 769
    • -5.88%
    • 트론
    • 182
    • +0%
    • 스텔라루멘
    • 125
    • -4.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000
    • -8.72%
    • 체인링크
    • 18,720
    • -8.1%
    • 샌드박스
    • 421
    • -8.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