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평균연봉 1억491만원… 공공기관 중 최고

입력 2016-05-01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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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직원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금융위원회 산하인 한국예탁결제원으로 나타났다.

1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지난해 예탁결제원 직원의 평균 연봉은 1억491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부설기관을 제외한 321개 공공기관 중 가장 많은 규모다.

예탁결제원의 2014년 평균 연봉은 1억69만원으로 전체 2위였지만 작년에 평균 연봉이 4.2% 올라 1위로 올라섰다.

2위는 1억469만원을 기록한 KIC였다. KIC는 전년 1억1034만원으로 1위였다가 평균 연봉이 줄어 한 계단 미끄러졌다.

박사급 연구진이 많은 연구기관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3위는 한국과학기술원으로 9881만원이었고 4∼5위는 한국원자력연구원(9867만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9801만원) 순이었다. 이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9765만원), 광주과학기술원(9688만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9638만원), 한국전기연구원(9473만원), 한국산업은행(9435만원)이 뒤를 이었다.

공공기관 전체의 작년 직원 평균 연봉은 6484만원으로 2014년(6349만원)보다 2.1%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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