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이엔지, 중국 23만평 규모 테마파크 조성 추진

입력 2007-07-03 08: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성도이엔지가 자회사를 통해 '중국에 23만평 규모의 테마파크' 조성을 추진한다.

성도이엔지 관계자는 3일 "중국의 흑룍강 대경시 부근에 아파트 1만세대 규모와 27홀의 상당의 골프장, 23만평 규모의 호수생태공원으로 테마파크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중국내 부동산 개발은 지난 5월 설립한 성도엘앤디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성도이엔지는 지난 5월21일 5000만원을 출자해 부동산 개발, 시행업을 하는 성도엘앤디를 설립했다.

성도이엔지는 이를 위해 자금 차입을 통해 성도엘앤디에 꾸준한 자금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성도이엔지는 지난 5월29일 하나은행으로 부터 350억원을 담도대출 형태로 차입해 성도알앤디에 대여했다.

또 지난달 28일, 이달 2일 각각 국민은행, 우리은행으로 부터 30억원, 50억원을 대출했다.

성도이엔지 관계자는 차입금 규모가 늘어나는 것과 관련 "하나은행과 삼일회계법인의 PF 대출승인을 받은 상태라서 단기차입금에 대한 우려는 크지 않다"며 "중국 테마파크 조성과 관련한 사항은 향후 공시를 통해 자세하게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698,000
    • +1.04%
    • 이더리움
    • 4,287,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467,300
    • -1%
    • 리플
    • 619
    • -0.16%
    • 솔라나
    • 199,300
    • +0.61%
    • 에이다
    • 521
    • +2.36%
    • 이오스
    • 731
    • +3.1%
    • 트론
    • 183
    • -0.54%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950
    • +0.87%
    • 체인링크
    • 18,290
    • +2.35%
    • 샌드박스
    • 430
    • +3.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