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협회중앙회, '여행객 안전대책 강구할 것'

입력 2007-07-0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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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간...'캄보디아 사고 희생자 조의 주간'선포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최근 캄보디아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여행객들의 안전 대책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중앙회는 여행객들이 출발할 때부터 여행을 마치고 돌아올 때까지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어 휴가철이 끝날 때까지 중앙회와 16개시도 협회 모두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기로 했다.

특히, 해마다 1000만 명 이상의 여행객들이 해외로 나가고 있음에도 전반적인 여행 상품 인식 등 여행문화가 낮다고 판단, 여행업계를 통한 ▲영사 콜 센터를 포함한 충분한 사전 현지 정보 제공 ▲패키지 단체 상품의 검증 여부 ▲여행 목적지 안전 대책 ▲검증된 항공사 정보 ▲보험 가입 여부 등 사전에 이에 대한 확실한 공유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휴가철과 하반기 올바른 여행문화 정착을 위해 여행업계 및 여행객들과 함께 ‘제값(주고) 받기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중앙회는 “내달 6일까지 일주일 간 '캄보디아 사고 희생자 조의 주간'을 선포하고 조문은 물론, 여행업계 전체가 애도의 심정으로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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