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첫째주 월요일 장내시장이 상승마감한 가운데 장외시장도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주 일제히 상승세를 기록한 생보사주들이 오늘도 강세를 이어갔다.
삼성생명(+1.02%)은 7500원 상승한 74만5000원이었으며, 금호생명(+7.84%)과 미래에셋생명(+6.26%)도 상승탄력을 받아 각각 2만7500원, 3만2250원에 마감했다. 동양생명(+3.49%)도 소폭 올라 2만2250원을 기록했다.
현대자동차의 자회사인 위아(+3.17%)는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 3만2000원대 진입에 성공했으며, 휠라코리아는 3.74% 올라 2만7750원으로 보합세를 깨고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반면 포스콘은 상승 하루만에 1.07% 하락하여 4만6250원이며, 현대삼호중공업(-2.47%)은 8만원대를 지키지 못하고 7만9000원까지 하락한 모습이다.
이 밖에 지난주 상승세를 보였던 삼성광주전자(6850원)와 SK인천정유(1만2650원)는 보합세로 마감했다.
기업공개(IPO종목)에서는 종목별 혼조세를 보였다.
지난주 강세를 보였던 공모예정주인 바로비젼과 에스엔케이폴리텍, 에코프로는 잠시 쉬어가는 모습이며, 아구스(2만250원)는 2.53% 추가상승하여 2만원대 진입에 성공했다.
승인 종목인 웨이브일렉트로닉스(+8.89%)와 푸른기술(+4.88%)은 오름세를 보였으나 연이정보통신(5050원)은 3.81% 하락해서 가까스로 5000원대를 지키고 있다.
이 밖에 심사청구종목인 에스에너지(-2.02%), 이엘케이(-2.17%)가 하락마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