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막판 매수세 유입에 반등…상하이 0.22%↑

입력 2016-04-22 16: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증시는 22일(현지시간) 사흘 만에 상승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22% 상승한 2959.24로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장중 내내 하락세를 보이다가 막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가까스로 반등에 성공했다. 상하이지수는 여전히 이번 주 3.9% 하락하며 주간 기준으로는 지난 1월 말 이후 3개월 만에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고 블룸버그통신은 분석했다.

원자재 관련주가 이날 부진했지만 소비와 기술업종이 강세를 보이면서 이를 상쇄했다. 중국 상하이와 다롄 선물거래소가 전날 밤 거래 수수료를 올리겠다는 의향을 밝히면서 원자재 관련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신위철강이 8.3%, 차이나하이난러버인더스트리그룹이 9% 각각 폭락했다.

면화 생산업체 신장사이리무현대농업은 일일 변동폭 한계인 10%까지 빠졌다. 정저우 상품거래소가 면화 선물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고 투자자들에게 당부한 것이 악재로 작용했다.

반면 황산여행개발 주가가 7.4%, 신장톈룬유업이 7.1% 각각 급등하고 백화점 체인 다상그룹이 6.4% 뛰는 등 소비 관련 기업 주가가 고공행진을 벌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2024 추석 TV 특선영화(17일)…OCN '올빼미'·'공조2'·'패스트 라이브즈' 등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트럼프 인근서 또 총격...AK소총 겨눈 ‘암살미수’ 용의자 체포
  • “자정 직전에 몰려와요” 연휴 앞두고 쏟아지는 ‘올빼미 공시’ 주의하세요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541,000
    • -1.33%
    • 이더리움
    • 3,097,000
    • -0.9%
    • 비트코인 캐시
    • 420,400
    • -1.41%
    • 리플
    • 788
    • +2.6%
    • 솔라나
    • 177,300
    • +0.11%
    • 에이다
    • 443
    • -2.85%
    • 이오스
    • 636
    • -2%
    • 트론
    • 201
    • +0%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50
    • -0.24%
    • 체인링크
    • 14,190
    • -2.81%
    • 샌드박스
    • 328
    • -0.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