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회장, ‘스키 발전 기여’ 김석원 전 쌍용그룹 회장에 공로패 전달

입력 2016-04-22 10: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대한민국 스키 발전에 기여한 김석원 전 쌍용그룹 회장에 공로패를 전달했다.(사진제공=롯데그룹)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대한민국 스키 발전에 기여한 김석원 전 쌍용그룹 회장에 공로패를 전달했다.(사진제공=롯데그룹)

대한스키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대한민국 스키 발전에 기여한 김석원 전 쌍용그룹 회장에 공로패를 전달했다.

신동빈 회장은 롯데그룹 소진세 대외협력단장, 알파인선수단 김현태, 최정현 선수와 함께 서울 성곡미술관을 21일 방문해 김석원 전 쌍용그룹 회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석원 전 쌍용그룹 회장은 1975년 국내 최초로 근대식 설비를 갖춘 스키장인 용평리조트를 건설해 알파인 월드컵 대회 등 국내외 대회를 개최하고, 1983년부터 20년간 대한스키협회 회장사로 참여하며 대한민국 스키의 위상 확립과 발전에 기여했다.

신동빈 회장은 지난 1월 평창군 일대 스키장을 방문해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면서 김석원 전 쌍용그룹 회장의 이 같은 업적을 듣고 공로패를 전달할 뜻을 밝혔다.

신동빈 회장은 “김석원 회장님께서 초기 스키시설 도입은 물론 스키협회 회장사로서 쏟아주신 노력과 열정으로 대한민국 스키 경기력이 향상되고 평창동계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롯데그룹은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대한스키협회 등에 총 600억원 규모를 지원할 계획이며, 대한스키협회를 통해 해외 전지훈련을 대폭 늘리고, 포상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흑백요리사' 패자부활전 주제는 '편의점' 재료…추가 생존자 '3명' 주인공은?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미국 동부 항만노조, 47년 만에 파업 돌입
  • [종합]저축은행 부동산PF 구조조정 본격화…적기시정조치 이달 논의
  • 단독 추천 포즈도 알려준다… 진화하는 삼성 갤럭시 AI 카메라
  • 태풍 ‘끄라톤’ 한반도 비껴간다…가을비에 기온 ‘뚝’
  • 이스라엘 “헤즈볼라에 제한적 지상전 개시”…18년 만에 다시 국경 넘어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36,000
    • -3.78%
    • 이더리움
    • 3,265,000
    • -5.22%
    • 비트코인 캐시
    • 423,000
    • -5.83%
    • 리플
    • 790
    • -3.54%
    • 솔라나
    • 192,100
    • -6.16%
    • 에이다
    • 464
    • -7.2%
    • 이오스
    • 639
    • -6.99%
    • 트론
    • 205
    • -0.97%
    • 스텔라루멘
    • 125
    • -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200
    • -7.1%
    • 체인링크
    • 14,640
    • -7.05%
    • 샌드박스
    • 330
    • -8.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