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가인, 충격 성루머 사진 출처는 소라넷?… 문제의 게시물 ‘눈길’

입력 2016-04-20 19:38 수정 2016-04-20 21: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가인 뮤직비디오 캡쳐)
(출처=가인 뮤직비디오 캡쳐)

공개 연인 주지훈과 가인이 충격 루머에 휘말린 가운데 해당 사진의 출처가 소라넷인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각종 온라인사이트 및 SNS 등에는 남녀의 성관계 장면이 담긴 사진이 유포됐다. 특히 해당 사진 속 여성이 가수 가인과 매우 흡사하다는 의견이 나오며 주지훈과 가인의 사진이 아니냐는 추측과 함께 사진은 빠르게 확산됐다.

하지만 이 사진은 불법 성인사이트 ‘소라넷’에 올라온 일반인 사진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7월 ‘소라넷’에는 ‘초대글’과 함께 해당 사진이 게시됐고 사진 속 인물이 가수 가인과 닮았다는 이유로 주지훈‧가인 커플이 애꿎은 피해자가 된 것이다.

이에 가인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처음 들은 사실이다”며 “현재 매우 당황스럽다. 확인을 해봐야 할 것 같다”고 입장을 전했다.

또한 주지훈의 소속사 키이스트 역시 “온라인상에 퍼진 사진 속 사람은 우리 배우와 관계가 없다. 해당 루머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히며 “성 루머 최초 유포자와 추가 유포자 경찰 수사 의뢰 할 예정”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한편 문제의 사진이 게시된 ‘소라넷’은 각종 성범죄 및 사회문제의 온상으로 악명을 떨치다 지난 1일 문을 닫았다. 경찰이 소라넷 서버를 압수수색해 폐쇄하고 이어 사이트 광고주와 카페운영진, 사이트에서 도박을 벌인 회원 등 62명을 불구속 입건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184,000
    • +0.62%
    • 이더리움
    • 4,255,000
    • -0.33%
    • 비트코인 캐시
    • 461,000
    • -0.71%
    • 리플
    • 615
    • -0.65%
    • 솔라나
    • 197,400
    • +0.25%
    • 에이다
    • 514
    • +1.78%
    • 이오스
    • 723
    • +2.41%
    • 트론
    • 183
    • -1.08%
    • 스텔라루멘
    • 126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350
    • +0.2%
    • 체인링크
    • 18,050
    • +1.63%
    • 샌드박스
    • 424
    • +2.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