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서초갑 이혜훈, 개표 결과 '당선 유력'…이정근보다 28.7% 앞서

입력 2016-04-13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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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새누리당 후보가 2일 오후 서초구 반포동 푸른어린이공원에서 시민들과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이혜훈 새누리당 후보가 2일 오후 서초구 반포동 푸른어린이공원에서 시민들과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이혜훈 새누리당 의원이 4.13총선 투표결과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중앙선관위가 발표한 개표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 서초갑 개표가 14.2% 진행된 가운데 이혜훈 후보는 7722표(57.2%, 오후 9시 20분 기준)를 획득, 더불어 민주당 이정근 후보(3783표, 28.5%)를 28.7% 포인트 차로 앞섰다.

국민의당 이한준 후보는 1978표(14.6%)를 얻었다.

이혜훈 후보는 17, 18대 서초갑에서 국회의원을 지냈고, 이번 총선으로 3선에 도전한다. 임기 8년(2004~2012)간 우수국회의원으로 꼽힐 만큼 똑 부러진 의정활동으로 서초주민들의 높은 지지를 이끌어냈고, 18대 당시 한나라당(새누리당) 득표율보다 25% 높은 75.1%로 재신임 받았다.

이혜훈 후보는 “서초는 문제 해결능력을 가진 다선 중진이 필요한 지역이다. 재건축이 최대 현안인데, 단지마다 얽히고설킨 속사정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 해결할 수 없다"며 "경제를 살리는 경제통, 야당을 압도하는 경제통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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