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반대 집회 어버이연합, “탈북자 돈 주고 고용한 것은 오해” 해명

입력 2016-04-11 22: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어버이연합이 일당을 주고 세월호 반대 집회에 인원을 동원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어버이연합이 이 보도에 대해 해명했다.

어버이연합은 시사저널이 11일 보도한 것에 대해 위키트리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탈북자를 돈 주고 고용한 것은 오해”라고 해명했다.

앞서 시사저널은 세월호 반대 집회에 ‘일당 알바’가 고용됐으며 이들 중 탈북자는 1259명이라고 보도했다. 이들에게 지급된 돈은 총 2518만원이라고 전했다.

어버이연합 측은 “세월호 사건이 터지기 전부터 ‘어버이연합’과 ‘탈북어머니회’는 함께 보수 활동을 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들에게 전해진 돈의 실체는 “식사비 또는 교통비를 지급한 것이지 고용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어버이연합은 2014년 4~11월까지 총 39차례 세월호 반대 집회를 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470,000
    • -3.31%
    • 이더리움
    • 3,275,000
    • -5.81%
    • 비트코인 캐시
    • 423,000
    • -6.97%
    • 리플
    • 782
    • -5.9%
    • 솔라나
    • 193,600
    • -6.38%
    • 에이다
    • 466
    • -8.27%
    • 이오스
    • 638
    • -7.13%
    • 트론
    • 206
    • -0.48%
    • 스텔라루멘
    • 124
    • -6.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00
    • -7.12%
    • 체인링크
    • 14,690
    • -8.53%
    • 샌드박스
    • 332
    • -9.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