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이어 이대호도 '홈런'... '코리아 메이저 리거' 홈런풍년이 쏟아지네

입력 2016-04-09 13: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연합뉴스)
(출처=연합뉴스)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홈런을 쏘아 올리고 한시간도 안돼 이대호(시애틀 매리너스)도 첫 홈런을 쏘아 올렸다. '코리안 메이저 리거'들의 대 활약이 벌어지고 있다.

이대호는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홈경기에 8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에서 삼진을 당했지만 5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쏘아올렸다. 박병호가 홈런을 때린지 한 시간도 되지 않아 연달아 때린 홈런이다. 5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서캠프의 2구째 낮은 패스트볼을 그대로 걷어올려 구장이 크기로 유명한 세이프코 필드의 중월 담장을 넘겼다. 이대호는 데뷔 첫 안타를 홈런으로 기록했다. 또한 한미일 모두에서 홈런을 때려낸 최초의 한국인 타자가 됐다.

이대호의 홈런에 힘은 시애틀은 5회 2-2 동점까지 만들어냈고 5회말이 종료된 현재 2-2로 동점을 기록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392,000
    • -3.44%
    • 이더리움
    • 4,242,000
    • -5.27%
    • 비트코인 캐시
    • 462,200
    • -5.75%
    • 리플
    • 605
    • -4.12%
    • 솔라나
    • 192,000
    • +0.21%
    • 에이다
    • 499
    • -7.59%
    • 이오스
    • 685
    • -7.06%
    • 트론
    • 181
    • -0.55%
    • 스텔라루멘
    • 120
    • -5.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150
    • -7.81%
    • 체인링크
    • 17,580
    • -4.97%
    • 샌드박스
    • 401
    • -2.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