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병 이준석 34.1% vs 안철수 34.9%

입력 2016-03-23 21: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13 총선 지역 중 서울 노원병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새누리당 이준석 후보가 오차범위에 근접한 지지율을 보였다.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연합뉴스·KBS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 지난 20~21일 노원병 지역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4일 발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4.4% 포인트) 결과 안 후보는 34.9%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으나 이 후보(34.1%)와의 차이는 0.8% 포인트에 불과했다.

두 후보간 격차는 지난달 15일 연합뉴스·KBS 여론조사에서 기록한 5.2%포인트보다 줄었다.

더불어민주당 황창화 후보는 13.9%, 정의당 주희준 후보는 4.6%, 민중연합당 정태흥 후보는 0.7%, 무소속 고애리시 후보는 0.4%였다.

연령별로는 20∼40대에선 안 후보가 앞섰으나 50대 이상에선 이 후보가 더 높은 지지를 받았다.

직업별로는 안 후보가 자영업자와 블루칼라층에서, 이 후보는 주부들의 지지가 많았다.

당선 가능성에선 안 후보(41%), 이 후보(31.7%), 황 후보(7.7%) 등의 순으로, 안 후보가 이 후보보다 10% 포인트 가까이 앞섰다.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 34.3%, 더불어민주당 22.1%, 국민의당 14.8% 등으로 나타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695,000
    • -0.8%
    • 이더리움
    • 3,290,000
    • -2.14%
    • 비트코인 캐시
    • 428,600
    • -1.7%
    • 리플
    • 783
    • -3.57%
    • 솔라나
    • 197,000
    • -1.1%
    • 에이다
    • 472
    • -3.28%
    • 이오스
    • 642
    • -2.58%
    • 트론
    • 207
    • +0.49%
    • 스텔라루멘
    • 125
    • -2.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200
    • -1.84%
    • 체인링크
    • 14,640
    • -3.87%
    • 샌드박스
    • 335
    • -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