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면면] 새누리당 25번 비례대표 민경원은 누구?… 지역 정치에 잔뼈

입력 2016-03-22 21: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민경원(52)<사진> 전 경기도 경제단체연합회 사무총장이 새누리당 비례대표 25번을 배정받았다. 민 전 총장은 지역 정치에 짠뼈가 굵은 인물로 20대 총선에서 원내 진입을 노리고 있다.

8대 경기도의원을 지낸 민경원 사무총장은 충북대를 졸업하고 경기대·강남대에서 각각 사회복지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경기도 바르게살기협의회 부회장, 경기도 국제교류협회 수석부회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자문위원, 협성대 객원교수 등을 맡고 있다.

지난 1월 부터는 인구보건협회 신임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인구보건협회는 ‘저출산 대응 환경 조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식 보건 증진’을 목표로 하는 단체다.

민 전 총장은 경제단체연합회를 이끌면서 도의원 시절 경제과학기술위원회에 쌓은 의정활동 경험과 여성경제인협회 및 각급 사회단체 활동을 바탕으로 경기도 경제활성화에 앞장섰다는 평을 받고 있다.

54석(19대 총선)에서 47석으로 줄어든 비례대표 의석수를 고려하면 지난 총선 당시 25번까지였던 새누리당 비례대표 당선권은 20번대 안쪽이다.

하지만 야당이 비례대표 선정 과정에서 ‘셀프공천 논란’ 등으로 인해 내부적으로 시끄럽다. 이 가운데 여당에 표가 몰릴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민 전 총장이 원내 진입을 노려볼만 하단 시각도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200,000
    • +2.54%
    • 이더리움
    • 4,230,000
    • +1.61%
    • 비트코인 캐시
    • 457,100
    • +2.53%
    • 리플
    • 608
    • +4.47%
    • 솔라나
    • 191,200
    • +4.77%
    • 에이다
    • 497
    • +3.54%
    • 이오스
    • 687
    • +3%
    • 트론
    • 181
    • +2.26%
    • 스텔라루멘
    • 122
    • +6.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890
    • +2.34%
    • 체인링크
    • 17,460
    • +4.36%
    • 샌드박스
    • 397
    • +6.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