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소비자물가 1.3%↑ 두 달 만에 1% 복귀...농축산물 급등 여파

입력 2016-03-03 08:00 수정 2016-03-03 08: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0%대로 떨어졌던 전년 동기 대비 월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만에 1%대로 복귀했다.

통계청이 3일 발표한 2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작년 같은 달보다 1.3% 올랐다.

재작년 12월부터 11개월째 0%대를 이어온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1월 1.0%를 나타냈고, 12월에는 16개월 만에 가장 높은 1.3%를 기록했지만 지난 1월 0%대로 떨어졌다. 하지만 2월 들어 다시 1% 대로 반등했다.

이에 대해 우영제 통계청 물가동향과장은 "2월의 경우 한파, 폭설의 영향에다 설 연휴 수요 증가로 농축산물 가격이 상대적으로 많이 올랐다. 또한 석유류 하락세가 둔화됐고 개인서비스 분야에서도 상승세가 이어진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09: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930,000
    • +3.17%
    • 이더리움
    • 3,185,000
    • +1.99%
    • 비트코인 캐시
    • 435,400
    • +4.74%
    • 리플
    • 726
    • +1.11%
    • 솔라나
    • 181,900
    • +2.77%
    • 에이다
    • 463
    • +0.22%
    • 이오스
    • 667
    • +2.14%
    • 트론
    • 210
    • +0.96%
    • 스텔라루멘
    • 126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00
    • +2.49%
    • 체인링크
    • 14,200
    • +0.57%
    • 샌드박스
    • 343
    • +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