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두산인프라코어, 공작기계사업 1조1800억원에 매각 확정 ↑

입력 2016-03-02 11: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두산인프라코어 주가가 강세다. 이 회사 공작기계사업에 대한 매각이 확정됐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오전 11시38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전 거래일보다 7.82% 오른 4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조선비즈는 금융권 고위 관계자를 인용, "두산인프라코어와 MBK파트너스가 매매에 합의했다"며 "매매 가격은 양측이 주장했던 가격의 중간치인 1조1800억원으로 정해졌다"고 보도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달 1일 MBK를 우선협상자로 선정했고 4주간 배타적 우선협상권을 부여했으나 난항을 거듭해왔다. 두산인프라코어와 MBK가 각각 공작기계 사업부문 매각 가격으로 1조3000억원, 1조원 수준을 제시한 탓이었다.

한편, 두산인프라코어의 공작기계 사업 부문은 대표적인 알짜 사업부문이다. 전반적인 불황에도 불구하고 최근 3년간 10%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642,000
    • -0.36%
    • 이더리움
    • 3,264,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436,300
    • -0.32%
    • 리플
    • 716
    • -0.28%
    • 솔라나
    • 192,500
    • -0.47%
    • 에이다
    • 471
    • -1.26%
    • 이오스
    • 636
    • -1.24%
    • 트론
    • 207
    • -1.43%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400
    • -0.81%
    • 체인링크
    • 15,240
    • +1.13%
    • 샌드박스
    • 340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