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금융, 8일 주주총회 개최...주당 250원 배당

입력 2007-06-0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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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찬 부사장 등 선임

한국증권금융은 8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본점 강당에서 제5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내부 승진을 통해 박성찬씨를 부사장(상근이사)으로 선임하고, 상근 감사위원에는 하명래씨를, 사외이사에는 회계사인 홍순직씨를 각각 선임했다. 또한 사외이사 임기를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하는 정관변경안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한국증권금융은 또 자산규모 20조6028억원, 당기순이익 457억원 등의 2006회계연도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1주당 250원의 현금배당(배당률 5%, 배당성향 36.5%)을 결의했다.

이두형 사장은 "'자본시장을 선도하는 증권특화금융기관'이라는 중장기 회사 비전하에 신 수익원 발굴을 위한 신규 업무 및 신상품 개발에 주력해 증권사와의 상생 발전을 모색할 것"이라며 "경영 효율성을 제고 및 미래 성장동력 확보, 재무건전성 강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찬 부사장은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증권금융 우리사주 부문장과 경영기획관리본부장을 역임했다.

하명래 상근감사위원은 서울대 대학원 법학과를 졸업하고, 태평양생명 대표이사, 동양생명 상임감사, KB생명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홍순직 사외이사는 산자부 부이사관, 삼성SDI 부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성균관대 회계학과 겸임교수와 상장협의회 회계세무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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