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배윤정, “EXID, 실력 있어도 안 떠 안타까웠다” 언급 화제…“선정적 비판에도 터졌다”

입력 2016-02-29 17:25 수정 2016-02-2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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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윤정 인스타그램)
(사진=배윤정 인스타그램)

‘마리텔’에 출연한 배윤정이 과거 EXID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배윤정은 지난해 9월 텐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가르쳤던 그룹 중 실력이 있어도 안 됐던 안타까운 그룹으로 EXID를 꼽았다.

당시 인터뷰에서 배윤정은 “(EXID에게) 연습할 때 ‘우리와 작업하기 전에 안됐던 팀들이 우리한테 와서 잘된 경우가 있다. 너네도 잘될 것’이라고 이야기 한 적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배윤정은 “우리는 처음부터 키워나간 것보다 우리 팀에 와서 잘되는 것에 더 희열을 느꼈다. EXID도 꼭 잘돼야 된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처음에 ‘위 아래’가 선정적이라고 비판 받았는데 결국 터졌다. 다른 가수들도 기분이 좋았는데 EXID가 잘되니 더 좋았다”고 밝혔다.

또한 배윤정은 “EXID는 정말 실력있는 친구들”이라며 “솔지가 ‘복면가왕’에서 인정받은 것을 보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28일 UCC로 생방송 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배윤정은 가희와 함께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손가락 욕을 하는 실수를 범해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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