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창립 60주년 기념식 개최

입력 2016-02-2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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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신영증권

신영증권은 이날 여의도 본사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기념식은 60주년 기념사, 장기근속상 그리고 자랑스런 신영인상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장기근속자 포상은 경영지원팀 손민기 부장 등 총 46명의 임직원이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근속연수에 따라 안식휴가와 포상금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자랑스런 신영인상은 지난 한 해 동안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부서 및 직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수익과 혁신, 기업이미지, 조직문화, 윤리와 라이징 스타 등 6개 부문과 대상을 포함해 총 7개 부문에 걸쳐 시상했다. 올해는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나타낸 총 18개 부서 및 단체, 직원에게 상이 수여됐다.

대상은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로 차별화된 자산관리의 모델을 보여준 APEX패밀리오피스부의 김응철 이사가 수상했다.

원국희 회장은“본인 스스로 원해야 비로소 숨은 보석을 찾을 수 있다”며 “지난 시간 동안 쌓아온 고객과의 신뢰는 진심 어린 마음가짐에서 비롯됐다”고 기념사를 했다.

한편, 신영증권은 1956년 2월 25일에 설립돼 1971년 현 경영진이 인수했으며, 신영자산운용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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