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취임 3주년 맞아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

입력 2016-02-25 10:16 수정 2016-02-2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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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3주년을 맞은 25일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했다. 박 대통령이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찾은 것은 지난해 7월22일 전국에서 마지막으로 오픈한 인천 센터 출범식에 참석한 이후 7개월 만이다.

취임 3주년 자축 행사 대신 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을 선택한 건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의 의지가 그만큼 강하다는 의미다. 대전 센터는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 가운데 두 번째로 문을 열었다. SK그룹의 ICT 및 에너지 역량을 지역 특성과 결합해 해외시장 진출,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등에서 선도적인 성과를 만들어내면서 창업생태계가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대전 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지금까지의 성과를 점검하고, 해외 진출에 성공한 기업들과 대화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박 대통령은 현장에서 실리콘밸리에 진출하거나 스페인 ‘월드모바일콩그레스(MWC) 2016’에 참여 중인 기업인 등과 화상 통화도 했다. 또 청년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대전 센터 내에 설치된 ‘고용존’에서는 원스톱(One-stop) 지원 서비스를 참관하고, 센터의 지원을 받는 학생들과 대화를 나눴다.

한편, 청와대는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이후 800여개의 창업기업을 집중 지원해 1500억원에 달하는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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