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인사이더, 아이폰6S에 없는 갤럭시S7의 10가지 기능

입력 2016-02-2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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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비즈니스 인사이더 인터넷판 캡쳐)
(출처=비즈니스 인사이더 인터넷판 캡쳐)

삼성전자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언팩 행사를 갖고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를 공개했다.

22일 관련업계와 IT 전문 비즈니스 인사이더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S7은 애플 아이폰6S에서 볼 수 없는 10가지 기능들을 갖췄다.

이날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스페인 언팩 행사에 앞서 열린 뉴욕 공개행사에서 최신 갤럭시S7을 만났다며 새로운 기능과 아이폰6S가 갖추지 못한 10가지 기능을 소개했다.

1. 갤럭시S7의 방수 기능

애플은 앞서 아이폰6S를 출시하면서 방수 가스켓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충분한 방수기능을 지녔다고 확답하지 않았다. 반면 삼성은 갤럭시S7에 IP68의 방수 기능을 제공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수심 1미터 속에서 30분 이상 견딜 수 있다는 의미다.

2. 고속 충전 기능

갤럭시S7은 마이크로USB를 통해 고속 충전 기능을 갖추고 있다. 갤럭시S6의 경우 완충하는데 2시간이 걸리며 30분만에 6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아이폰6S 플러스는 완충까지 약 3시간이 걸린다.

3.무선 충전

삼성 갤럭시S7은 고속 무선충전 기능을 갖추고 있다. 삼성전자는 무선 충전 기능이 보통 유선 충전보다 더 빠르게 충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삼성은 "충전 데크 위에 아무생각업이 올려놓고 있으면 된다"며 "배터리는 언제나 최상급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4. 더 빠른 오토포커스

갤럭시S7은 아이폰6S보다 빠른 오토 포커스 기능을 지녔다. 관련보도에 따르면 두 제품을 나란히 한 방향을 바라보는 상태에서 맞은편에 동일한 화면을 띄웠을 경우 아이폰6S의 오토포커스가 한 박자 느리게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을 영상으로 보여준다.

5. 어두운 곳에서도 촬영이 쉽다

같은 장면을 어둠 속에서 바라봤다면 단연 갤럭시S7의 기능이 아이폰6S를 앞서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화면이 바뀔 때마다 갤럭시S7은 발빠르게 최적의 광도와 초점을 찾는다. 반면 아이폰6S는 약 1.5초가 걸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6. 마이크로SD를 통한 스토리지 확장 기능

갤럭시S7에는 마이크로SD 카드가 가입자인증모듈(SIM)카드와 함께 제공된다. 마이크로SD카드를 이용하면 최대 200GB까지 저장공간을 확대할 수 있다.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은 옆면에 장착돼 있다.

7. 더 큰 용량의 배터리

갤럭시S7은 3000mAh 용량의 배터리를, S7엣지는 3600mAh 배터리를 제공한다. 이는 아이폰6s의 1715mAh, 아이폰6s플러스의 2750mAh보다 용량이 더 큰 것이다. 다만 아이폰보다 배터리가 크다.

8. 삼성페이의 범용성

삼성페이는 기존 신용카드 결제기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심지어 오래된 제품에서도 구동이 가능하다. 반면 아이폰 애플페이는 근거리무선통신(NFC)을 지원하는 최신 결제기에서만 작동한다.

9. 올웨이즈 온 화면

갤럭시S7은 휴대전화를 깨우지 않아도 날짜 시간, 기본적인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다. 반면 아이폰은 디스플레이를 깨워야만 시간과 알림을 확인할 수 있다.

10. 갤럭시S7 엣지 화면

갤럭시S7엣지는 곡면 화면을 통해 좋아하는 앱, 뉴스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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